SD 시경찰국장 지명자 시의회서 1차 관문 통과
다음달 퇴임하는 데이비스 네슬레이트 현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장의 후임으로 지명된 스콧 월(사진) 부국장이 첫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. 〈본지 3월27일 A-12면〉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월 부국장의 신임 국장 임명건에 대해 논의한 뒤 8대1로 이를 1차 승인했다. 조만간 갖게 될 시의회 전체 회의에서 이 건을 두번째로 통과시키면 월 부국장의 후임 국장 임명건은 확정되게 되고 월 부국장은 다음달 7일 제 36대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.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서만 25년을 근무한 월 부국장은 시경찰국 대변인과 북부 경찰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부친 역시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서 근무한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시경찰국장 지명자 시경찰국장 지명자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장 샌디에이고 시의회